첨단 기술의 융합과 디지털 변환은 비즈니스에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해당 변화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은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제조업 패러다임을 바꿀 디지털 트윈의 적용 사례 및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단어는 2002년 미시건대 마이클 그리브스 교수가 PLM에서 최초의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정립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서 PLM은 현재 대부분 기업에 적용되어 있는 PLM 개념이 아닌, 제품 탄생에서 죽음까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를 통합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전략을 말한다. 현재 대부분 PLM 솔루션들이 수명 주기 초기 단계인 제품 개발 단계의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PLM은 인더스트리4.0 시대에 들어서 디지털 트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명명됐다. IoT, 로봇, PLC 기술 고도화, ERP 시스템 등의 고도화, 5G 통신, 빅데이터 분석 등 ICT 기술이 뒷받침되면서 전체 라이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의 2022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다방면의 산업 전반에 걸쳐 향상을 거두고 첨단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진 자율이동로봇(AMR)의 개발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AMR은 1990년대부터 존재해 왔지만 이후 인공 지능, 컴퓨터 관련 시스템, 5G 통신 기술에 힘입어 기술적으로 크게 향상됐다. 기술적 향상을 거둔 이 로봇들은 제조업, 창고업 및 물류업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유연성과 자율성, 유용성을 제공하며 효율성 전반을 극대화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는 "AMR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과 공급망을 위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며 "EIT 청취자분들이 AMR을 통해 안전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와 'Then, Now and Next(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의 새로운